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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일부 의사, 마약 딜러 수준" 사실상 공급망 된 병원 / YTN

2023-09-03 31 Dailymotion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4일 월요일,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처음 볼 기사는 중앙일보 1면입니다. 마약 문제를 다루고 있는 기사인데 제목을 보면 사실상 공급책이 된 병원이라고 쓰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마약을 투약한 후 고가 차량을 운전하다 큰 사고를 낸 신모 씨가 약을 처방받은A 의원의 자료가 그래픽으로 아래쪽에 담겨 있는데 마약류당 연도별 처방량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쪽부터 과거, 그리고 위로 최신으로 올수록 위쪽이 되겠는데 프로포폴을 포함해 디아제팜, 미다졸람 등처방량이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지만,의료인들의 마약 범죄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방치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의사들의 마약 공급과 셀프 처방, 투약 등 혐의는 포착하기도, 또 입증하기도 매우 어렵다는 점인데요. 혐의점이 있더라도, 병원 측에선 '환자들이 아프다고 해서 처방해준 건데, 알고 보니 꾀병으로 속였더라,오히려 우리가 피해자다' 라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마약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공급 차단에 집중해야 하는데 따라서 의료기관 점검에도 감시망을 더 촘촘이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지난달 30일에 외국인 강도가'사설환전소'에 침입해 8천 달러,약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있었습니다. 당시 환전소에는 '업주'인 60대 여성만홀로 있었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최근에 또 발생하기도했는데, 거액의 현금을 취급하는 사설환전소가 범죄의 표적이 된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데 환전소는 대부분 혼자 운영하는 곳이 많고일부 쇠창살과 투명 가림막이 보안대책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민간 경비업체와계약을 맺기도 하지만,1~2분 만에 벌어지는 범죄에 대처하기엔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따라서 일각에선 경찰과 핫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 범죄를 막을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모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0407262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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